한국여행업협회와 두바이 관광청장과의 간담회 이후 기념촬영 모습. (좌측 세번째부터) 이삼 카짐 두바이 관광청장, 양무승 여행업협회장,  류영미 두바이관광청 서울사무소장. 여행업협회 제공 © News1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양무승)는 현지시간 지난 4월24∼28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중동지역 최대박람회인 '중동국제관광박람회'(ATM)에 홍보판촉단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2일 밝혔다.

KATA는 중국시장의 침체에 따른 시장다변화 및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중동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해 홍보 및 판촉을 위한 지원을 통해 여행사의 영업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자 박람회에 참가했다.

중동지역 외국관광객 유치를 전문으로 하는 11개 여행사로 구성된 KATA 홍보판촉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관광 홍보관 내 방한여행상품 판촉 및 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450여건의 상담을 통해 약 1830여명의 유치가 예상된다고 KATA는 밝혔다.     

또 박람회 기간 중 양무승 KATA 회장은 이삼 카짐(Issam Kazim) 두바이 관광청장(CEO)과 만남을 통해 양국 관광발전에 대한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양 회장은 "이삼 카짐 두바이 관광청장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양국 관광교류 확대를 위해 항공편 증설이 우선 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다"고 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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