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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3월 마장호수 흔들다리와 황포돛대 개장
마장호수 흔들다리

파주시는 봄을 맞아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도록 내달 29일 마장호수 개장을 비롯해 30일 황포돛배 운항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마장호수(광탄면 기산리)는 국내 최장 흔들다리와 카누, 카약 등 수상 레포츠 시설 등을 설치한 자연경관 테마형 관광휴양시설이다. 사업비 총 79억원을 투입했다.

국내 최장 흔들다리인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국내 최장으로 길이 220m, 폭 1.5m이며 풍속 30m/s돌풍에도 안전하도록 풍동시험을 거쳤다. 진도7 지진에서 견딜 수 있도록 내진설계도 했다.

마장호수 둘레길 총 4.5km 중 3.3km 구간에는 산책로를 조성하고 480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완비했다.

여가 테마공간은 수상체험과 오토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카누와 카약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캠핑을 하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캠핑장(3600㎡)과 관리사무소, 수상레저 교육장, 카페, 화장실, 식수대 등이 마련돼 많은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포돛배

이와 함께 적성면 두지리 황포돛배도 임진강이 얼어 운항을 중단했었지만 날씨가 점차 풀리면서 운항을 재개한다.

6.25전쟁 이전 모습을 재현한 파주 황포돛배는 노를 젓는 배가 아닌 동력선이다.

뱃길 구간별로 선장의 부연 설명과 함께 절경을 즐길 수 있으며 임진강 8경 가운데 60만년 전 형성된 주상절리 적벽을 감상할 수 있는 파주 대표 관광명소다.

앞서 지난 2004년 3월 최초 운항을 시작한 황포돛배는 적성면 두지리 나루터에서 거북바위~임진강적벽~원당리절벽~쾌암~호로고루성~고랑포 등을 지나 다시 두지리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행된다.

이용료는 일반 9000원 소인 및 경로 7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마장호수 인근과 황포돛배 주변에 감악산 출렁다리, 적성 한우마을 등이 있어 연계된 파주 대표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이라며 “연계 관광지 효과로 지역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마장호수 흔들다리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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