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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에 권미혁 국회의원 임명공동 대변인에 허윤정 김준혁 김일한 교수 임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도당위원장 박광온)은 21일 수석대변인에 권미혁 비례대표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공동 대변인에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사회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허윤정 아주대 의대교수와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매력 군주 정조, 그를 더 알고 싶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준혁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 남북관계 전문가인 김일한 동국대학교 북한학연구소 연구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지역정가는 그동안 지방의회 시도의원 중심으로 대변인단을 구성했던 관례를 깨고 국회의원과 외부 인사를 영입한 것을 파격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다.

공보역량을 강화해 국민소통을 활발하게 하겠다는 박광온 위원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권미혁 수석대변인은 지난 2016년 총선 당시 문재인 대표가 직접 영입한 인물로 한국여성민우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를 지낸 여성계의 대표적 인사다.

MBC방송문화진흥회 이사와 방송위원회 시청자불만처리위원, 시민방송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미디어 생태계의 민주화와 언론의 공정성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

최근 검찰 내 성폭력 고발 이후 문화계에서 미투(MeToo) 폭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성 평등 문제와 정치권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가짜뉴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권 수석대변인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치매국가책임제 도입과 생리대 피해 구제 집단소송제를 추진하고,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시키는데 앞장서는 등 사회안전망 확대에 집중해 왔다.

또한 여성 노동자의 저임금 문제와 성차별 폐해를 공론화 하는 등 여성 권익개선을 적극적으로 대변했다.

허윤정 대변인은 대선 당시 문재인케어를 설계했던 보건복지 전문가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국정과제를 입안하는 등 현 정부의 보건정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

특히 권역외상센터에 대한 지원확대를 주도하는 등 우리나라 응급의료 체계 개선에 기여해 왔다.

야당의 문재인케어 비판 등에 강하게 대응하고, 지방선거 보건복지공약 홍보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혁 대변인은 2003년부터 수원역 노숙인들을 위한 인문학 교육사업을 펼치며 자활을 도와왔다.

또한 약탈 문화재 환수, 우리 문화재 세계유산 등록, 문정왕후어보 반환 대표단에 참여하는 등 폭넓은 역사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한신대학교 정조교양대학 교수로 ‘정조 덕후’로 다수 언론에 소개될 정도로 정조 연구에 일생을 바친 학자로, 방송을 통해 정조의 매력을 유쾌하게 전달했던 만큼 정치현안에 대해 기존 형식을 벗어난 논평이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김일한 대변인은 남북관계 전문가로 안보문제, 남북교류 협력 등 평화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안보위기를 높여 경기북부 지역의 표심을 잡아왔던 자유한국당의 공세에 대비한 포석으로 읽힌다.

 

전하웅 기자  HAUNG8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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