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파주시는 27일~10월 격주로 토요일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목은 파주지역에서 생산한 파주쌀, 홍삼, 토마토, 표고버섯, 감자, 수제요거트, 콩차 등이다.

가격은 시중보다 10~20%가량 저렴하게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는 판매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농업이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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