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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섬 영화제 만든다...MICE도 육성”
이상복 강화군수(가운데)가 KT, 한국MICE협회와 MOU를 체결했다.

강화군이 군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섬 영화제’를 개최한다.

강화군은 27일 군수실에서 KT, (사)한국MICE협회와 ‘2018 강화 섬 영화제’ 개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군(郡)은 강화를 대표할 만한 MICE(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기) 콘텐츠를 발굴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추진했다.

강화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휴양자원을 비롯해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도시다.

군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강화를 브랜드화하고,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를 찾는 많은 관광객과 대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영화제는 오는 8월 25일 교동도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교동면은 북한 해주 염전단지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접경지역으로 남북 평화의 의미를 지닌 지역이다.

이번 영화제는 처음 개최되는 만큼 행사의 취지와 성격을 알릴 수 있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포럼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출품할 영화의 주제는 ‘평화, 통일, 그리고 섬’이며, 출품형식은 2분 6초(교동도와 황해도 연백간 최단거리 2.6㎞ 상징)로 정했다. 3월부터 공고를 통해 영화제 출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 섬 영화제를 차별화하고 브랜드화 해 강화군만의 독특한 장소로 육성하고, 나아가 MICE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기환 기자  parkkihwan1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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