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임명장 수여

강화군은 5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기간제근로자 등 140명을 정규직인 공무직 근로자로 전환‧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비정규직 전환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1월 전환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했다.

이번에 임용된 근로자는 환경미화원, 문화재관리원, 시설관리원 등 연중 9개월 이상, 향후 2년 이상 근무가 예상되는 근로자다.

이번에 전환된 공무직 근로자는 만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 임금이 오르는 것은 물론 휴가, 복리후생 등에서 실질적 처우개선이 이루어진다.

이상복 군수는 “강화군 소속직원으로서의 소속감과 평생직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해 달라”며 축하했다.

박기환 기자  parkkihwan1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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