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동일스위트 The Park 광역조감도 사진제공 : ㈜동일‧㈜동일스위트

(주)동일과 (주)동일스위트는 9일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동(김포경찰서 인근)에 ‘동일스위트 더 파크 ’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동일스위트 The Park는 전용면적 84㎡ 총 1732가구 규모로 은여울공원을 사이에 두고 1, 2단지가 위치해 있다.  

김포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세대주, 2주택 여부 등과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또한 계약 후 1년(공공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청약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22일, 2단지 23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4~6일 3일간 진행된다.  

동일스위트 더 파크는 수도권 2기 신도시 중에서도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한강신도시에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먼저 올해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이 인접해 있다.  

개통 후, 마산역에서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7개역만 경유하면 도달할 수 있어 여의도,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마곡, 광화문은 물론 강남 접근성까지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주요 도심을 잇는 M버스 정류장도 가깝고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 자유로, 강변북로 등으로 진입도 편리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서김포통진IC, 대곶IC를 통해 수도권 전역 이동도 빠르다.  

동일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는 김포도시철도 개통도 앞두고 있고 생활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도 조성돼 있는 완성형 도시”라며 “금번 동일스위트 The Park가 사실상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에 해당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돈희 기자  jodonh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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