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시회

강화군은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범사업으로 벼 키다리병예방, 벼 측조시비, 벼 대체작물 확대사업에 선정된 63개소 사업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지난달 27일 농가가 숙지해야할 사업별 세부추진계획과 시범요인 투입에 따른 유의사항, 보조금 집행요령, 부가가치세 환급 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교육과 함께 관내업체의 농기계 전시회를 통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농업 경쟁력이 강화되기 바란다”며 “시범사업 농가에서도 시범요인이 정확하게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박기환 기자  parkkihwan11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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