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자리재단이 패션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5일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서 패션관련 기업 4개사와 ‘패션ㆍ유통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체결 기업은 (주)LF_글로벌휴먼스, ㈜에스티오, ㈜아리오, ㈜휴먼넥스트 등 4개사로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생 현장실습과 수료생 우선채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패션 산업 현장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 여성들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산업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장관리 기초 소양교육 ▲매장 실전업무 ▲선진패션/리테일 사례 연구 ▲매장설계 및 관리 전략 등이다.

교육은 4월 16일~7월 6일 현장실습 40시간 포함 총 240시간 동안 진행된다.

앞서 일자리재단은 4월 5일까지 ‘패션ㆍ유통 매장관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윤영숙 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ㆍ관이 서로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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