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강원도 대관령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4월부터 유아숲체험, 숲해설, 생물탐사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교육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숲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지혜를 배울 수 있게 진행한다.

먼저 유아숲체험 교육은 ‘도란도란 유아숲’과 ‘꼬물꼬물 유아숲’두 개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유아숲 전문교육기관에 위탁·운영한다.

숲해설 교육은 인천수목원에서 자라고 있는 1300여종의 나무와 풀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물탐사는 숲과 습지의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잇게 만든 프로그램으로 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수목원 홈페이지에 볼 수 있다.

최태식 공원사업소장은 “숲은 모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면서 이번 교육이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이호 기자  chrisl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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