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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美 금리 인상 예상대로…시장 동요 없다""가계부채 등 리스크요인 철저히 점검" 22일 외화 유동성 회의…"스트레스테스트 실시"
유광열 금융감독원장 대행(수석부원장). 2018.3.15/뉴스1 © News1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10년 7개월 만에 한·미 금리가 역전됐지만, 금융당국은 "예상과 일치하는 수준이고 시장 동요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오전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유 수석부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미 금리 인상이 시장 예상과 일치하는 수준이다"며 "코스피 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환율도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동요는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기준금리가 역전됐고, 향후 (미국의) 추가 인상도 예상된다"며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가계부채 등 주요 리스크요인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오승원 부원장보 주재로 9개 시중은행(국내은행 6곳·외국은행 지점 3곳) 담당 부행장을 소집해 외화 유동성 상황 점검회의를 연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은행에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재점검하라고 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목표치를 0.25%포인트 인상한 1.5~1.75%로 결정했다.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1.50%로 미국 기준금리와 10년 7개월 만에 역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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