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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F-15K 1대 추락…"순간 통신두절, 조종사 생사확인중"경북 칠곡서 공군 전투기 추락전 본부와 통신두절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는 29일 11전투비행단 K2 비행장 등에서 X-INT 2018년 전반기 공중비상대기항공차단 훈련을 실시했다.(공군제공)2018.1.29/뉴스1 © News1

경북 칠곡군 가산면 학하리 인근에서 우리 공군 주력기인 F-15K 전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5일 대구기지에서 이륙해 비행중이던 F-15K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공군은 현장에 사고조사단을 급파, 추락하는 과정에서 조종사의 탈출여부를 비롯해 조종사 2명에 대한 생사를 확인중이다.

군 당국에 따르면 추락한 대구 기지와 공군 전투기 F-15K간 어느 순간 통신두절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항공기의 통신두절 상태는 통신 장비 고장과 항공기가 자체 통신을 할 수 없는 상황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곧바로 사고 또는 추락으로 규정하지 않는다.

대구기지는 F-15K와 통신 재개를 기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전투기는 임무를 완료하고 복귀하던 중에 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 지점은 대구 기지와 자동차로 30여분 거리로 전투기 속도를 가늠해보면 착륙 준비를 하는 지점으로 볼 수 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은 사고 발생 직후 관련 보고를 접했으며 공군본부는 즉각 관련 대책기구를 구성해 가동 중이다.

경북 칠곡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8분 쯤 가산면 학하리 가산골프장 인근에 군용기로 보이는 비행물체 1대가 추락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10대와 소방관 20여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앞서 2016년 3월 30일 F-16D 전투기 1대가 훈련도중 엔진이 꺼지면서 경북 청송군 부남면 화정리 야산에 추락한 바 있다.

당시 전투기에 탑승했던 조종사 두명은 엔진이 꺼진 뒤 민가를 피해가는 회피기동 뒤 비상탈출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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