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5월말까지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

파주시는 5월 말까지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화분가꾸기 사업은 2016년 16곳, 2017년 25곳을 진행했다. 올해는 운정 한울마을5단지를 시작으로 가람마을4단지까지 14곳에서 진행된다.  

또한 공동주택(아파트)을 순회하며 각 가정에서 가꾸고 있는 식물에 대한 적절한 관리 요령 지도, 병해충 상담도 한다.

특히 화분 분갈이가 필요한 세대를 대상으로 분갈이를 해주며 찾아가는 도시원예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민 화분가꾸기 사업을 통해 식물의 새봄맞이로 가정 실내의 공기정화는 물론 도시민의 작은 정서적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세훈 기자  ilmac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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