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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북문 벚꽃길 14일부터 야간 개장만개한 벚꽃에 취하다! 700m 벚꽃 터널 속으로!
고려궁지 북문 벚꽃 길

강화군은 14~23일 강화읍 고려궁지~북문 간 벚꽃 터널이 야간조명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11일 밝혔다.

북문 벚꽃길은 고려궁지 정문에서부터 북문까지 700m구간에 역사적 자취와 함께 벚꽃나무들이 양쪽으로 빼곡히 있어 벚꽃터널을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벚꽃길 초입에는 근세 격동의 세월을 품고 있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이 있다.

광무4년(1900) 건립됐으며, 전통적인 조선 한옥 구조물에 서양의 기독교식 건축양식을 수용해 지은 것으로 동서양의 만남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강화성당을 지나면 고려궁지가 자리하고 있다. 여느 궁궐의 담처럼 한가롭고 단출한 담을 지나면 항몽항쟁의 중심에 있던 고려궁궐터가 나온다. 현재는 이방청, 외규장각, 강화부종 등을 볼 수 있다.

고려궁지의 고풍스러운 담을 지나면 만개한 벚꽃이 관광객의 발걸음을 재촉한다. 강화산성 북문에서 절정을 이루는 벚꽃들은 야간조명이 더해져 야간에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벚꽃행사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와 동시에 열리는 관계로 혼잡이 예상된다”며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4일부터 북문길 차량통행을 전면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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