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와이파이 서비스망

김포시가 공공 무선 와이파이 존을 확대한다.

김포시는 16일부터 읍‧면‧동 및 보건지소를 비롯해 100여개 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확대 무료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시는 다중시설인 아트빌리지와 체육시설(체육관) 등 12개소에 공공 무선 인터넷(Wi-Fi)서비스망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 13개소에 공공 무선 와이파이 존을 설치 운영해왔다.

이번에 구축된 와이파이존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기가인터넷 기반의 속도와 강화된 보안으로 고품질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선 인터넷(Wi-Fi)은 스마트기기 무선네트워크 검색목록에서‘Best_Gimpo’를 선택한 후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버스정류장 및 공원 등 13개소에 공공 무선 와이파이 존을 설치해 무료 서비스를 해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찾는 공공시설 등에 무선 와이파이 서비스망을 설치해 보다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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