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외관 모습을 바꾼 모텔

강화군이 18~23일 관내 중·저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18 섬 숙박시설 리모델링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리모델링 사업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의 성공적 운영과 체류관광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관광객에게 양질의 중저가 숙박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강화군의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고 체류관광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규모는 10개소 내외로 자부담 50% 매칭 조건으로 개소당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은 여관, 모텔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시설 중 평일요금 기준 6만원 이하의 중저가 숙박시설이다.

접수는 군청 문화관광과에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받는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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