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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출판사, “파주출판단지 불법 입주했다”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가 운영했던 파주출판단지에 있는 느릅나무 사무실 댓글 공작 특검하라는 손편지가 붙어있다.

인터넷 포털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씨(48·필명 드루킹)가 운영했던 출판사 느릅나무가 적법한 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불법으로 입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시을)은 17일 드루킹이 대표로 있던 느릅나무 출판사가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입주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불법으로 파주출판단지에 입주했었다고 밝혔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산업단지 내 일부 공간을 임대해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임차인은 공단과 입주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홍 의원실에 따르면 느릅나무 출판사는 지난 2015년 임대업체 ‘그린빌’의 사무실 일부를 임차해 파주출판단지 내에서 최근까지 사업을 영위했다.

공단은 17일 느릅나무 출판사를 고발할 방침이다.

홍 의원은“느릅나무 출판사가 불법 입주해 공단의 관리를 벗어나 있던 것이 드러났다”면서 “댓글조작을 원활히 하기 위해 입주계약을 하지 않고 몰래 국가산단에 잠입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법 입주한 사실과 그 이유에 대해 제대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돈희 기자  jodonh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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