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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출마 선언…김태호, 예비후보 등록 '맞불'

김경수, 도지사 출마 선언…김태호, 예비후보 등록 '맞불'

 

김경수 의원

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경남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는 19일, 한국당 김태호 전 도지사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서 초반부터 기싸움에 들어간 모양새다.

김 의원은 당초 17일 출마선언을 예정했으나, 댓글조작 파문으로 인해 19일로 연기하면서 묘하게 같은 날 출사표를 던진 꼴이 돼버렸다.

김 의원은 19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남도청 서부청사 앞 광장에서 6·13 지방선거 경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김 의원은 측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경남도청이 아닌 서부청사에서 출마를 선언하는 것은 고성 출신인 김 의원이 진주에서 초·중·고를 다닌 이력과 맞물려 있다"며 "서부경남 발전이 경남 전체의 발전에 중요하다는 의미이며, 출마선언문에 구체적인 계획이 담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출마 선언 후 오후 2시 경남도청 프레스센터로 자리를 옮겨 취재진을 상대로  출마배경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 3시10분 국립 3·15민주묘지를 방문한다.

대항마인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도 이날 오전 10시30분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한다.

김 전 도지사 측은 "공교롭게 같은 날 출마선언과 예비후보 등록이 겹치게 되었다"면서 "애초 김 의원이 17일 출마선언을 하기로 해 19일 예비후보 등록을 잡았는데 댓글 파동으로 연기된 것 같다"고 전했다.

김 전 도지사는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오전 11시 30분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 뒤 마산 수출자유지역 3공구에 위치한 방산업체 티젠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지지세 확보에 나선다.

김 전 도지사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김 의원에게 한 차례 승리한 바 있어 이번 지방선거에서의 대결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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