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19일 6.13 지방선거에서 하남시장 김상호, 포천시장 박윤국을 단수후보로 확정하고 10개 지역은 경선후보 32명으로 결정했다.

경선지역은 10곳은 평택(3인), 군포(3인), 의왕(4인), 동두천(7인), 여주(3인), 용인(2인), 화성(4인), 파주(3이), 이천(3인) 시장이다. 다만 안양시장후보는 전략공천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의회의원 후보는 30개 선거구를 단수로 확정하고 7개 선거구는 경선후보 18명을, 기초의회의원 후보는 77개 선거구에 159명으로 결정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4차 발표까지 기초자치단체장 22개, 도의원 104개, 기초의원 123개 선거구의 후보자(경선후보자)를 발표했다.

앞으로 기초자치단체장 9개, 경기도의원 25개, 기초의원 36개 선거구에 대한 심사 결과 발표를 남겨놓고 있다.

윤호중 공천관리위원장은 “경기도당의 이번 지방선거 공천 키워드는 ‘클린공천’이다”면서 “특히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심사에서 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했다. 이 원칙은 남은 공천 발표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초단체장 경선 예비후보

권오준 기자  dw44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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