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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역 건축자산 진흥 장기전략 세운다지역의 건축자산 보전‧관리 위해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2019년 10월까지 지역의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진흥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들어간다고 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건축자산 기초조사를 위한 기본구상, 후보군 목록화 작업, 현장조사, 가치판단 기준 및 유지관리에 필요한 매뉴얼작성과 건축자산의 비전 및 실천과제를 제시하는 내용을 담게 된다.

시는 멸실이 우려되는 사각지대의 우수 건축자산 발굴을 위해 조사범위와 방법도 제시했다.

이에 시는 기존 건축물대장 또는 문헌자료 등을 통한 조사방법 외에 지역원로와 시민, 전문가 등을 직접 만나 추천을 받고 다시 이를 자문 받아 최종적으로 발굴해 내는 방식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T/F형식의 자문단을 꾸려 과업 초기단계부터 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 자산발굴과 실천과제 수립의 적정성 검토도 병행한다.

또한 근대건축물의 무분별한 훼손 및 멸실이 건축자산의 잠재 가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판단해 건축물 정보의 기록‧관리와 관리자, 조사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매뉴얼 구축과 홍보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현장조사와 매뉴얼 구축에만 그치지 않고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2020~2024년 지역 내 건축자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진흥기반을 구축한다.

이번 건축자산 진흥 5개년 계획은 지역의 역사적 ․ 경관적 ․ 사회문화적 가치를 지닌 건축자산의 체계적인 보전, 활용 및 조성방안, 지원기준 등이 담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도시건축정책의 패러다임이 개발에서 보전‧관리 및 재생으로 변화됐다”며“인천의 고유한 문화와 시대상이 반영돼 잠재가치를 지닌 건축 자산이 우리 눈앞에서 사라지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이호 기자  chrisl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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