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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록, 시민 앞에 사죄하고 정계 은퇴해야...도시철도 개통 표류
더불어민주당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

“유영록 김포시장은 시민 앞에 사죄하고 정계 은퇴하라”

더불어민주당 정왕룡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8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 시장이 치적으로 자랑하던 김포도시철도의 11월 개통이 난관에 부딪쳤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오늘 도시철도과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도시철도가 개통 예정일도 예측하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며 “수천 명의 시민을 동원해 시승식을 하는 등 치적을 자랑해 왔다는 사실에 비춰볼 때 의혹이 한두 가지 있는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유 시장은 이 사실은 언제 인지하고 있었는지 밝혀야 한다. 도시철도과는 2016년과 2017년 레미콘 파동 때부터 이런 사실은 인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며 “그런데도 올 2월 시의회 업무보도 때도 밝히지 않고 시승식을 남발하는 등 치적에만 열중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 시장이 이에 대한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밝혀야 한다”며 “만약 이 사실을 몰랐다면 무능력을 드러낸 것이고 알고 은폐했다면 시민을 기망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본인의 치적을 위해 시민을 동원하고 기망한 유 시장은 권력 세습에 나설 때가 아니라”며 “시민들에게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정계 은퇴를 선언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실이 시민들에게 알려지기까지 시의회조차 무시하고 철저히 은폐한 과정을 소상히 공개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면서 “시장후보 경선이 끝나는 대로 시의회 임시회를 소집해 사안을 끝까지 파헤치고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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