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1 MBC '세모방' 캡쳐

세모방’ 전설의 MC들이 모였다.

28일 오후 MBC ‘일밤 세모방 – 세상의 모든 방송’(이하 ‘세모방’)이 처음 방송됐다.

먼저 ‘세모방 위원회’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방송 경력 60년의 송해, 39년의 임백천, 45년의 허참, 50년 이상벽 등 전설의 MC들이 대기실에 속속 모였다. 도합 200년 가까운 방송경력을 자랑했다.

경력 23년차 ‘일밤’ CP 박정규, 경력 25년차 권석 예능국장이 등장했지만, 이들은 입 한 번 떼지 못 했다. 임백천은 “예전에 조연출 때 나와 일했는데 지금 국장이 됐다”고 말했다.     

‘세모방’은 국내를 비롯한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자들이 함께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설의 MC들이 국내와 세계 곳곳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돌아온 후배 MC군단의 모습을 지켜보는 콘셉트로 구성된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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