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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호, “김포시, 지난달 도시철도 11월 정상개통 보고”“시민들을 기만하고 사건 은폐 관련자 책임 조치해야”
김포도시철도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김포시을)은 김포시가 불과 한 달 전인 지난달 18일에 올해 11월 김포도시철도가 정상 개통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홍 의원은 지난달 18일 김포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포시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올 11월 중 김포도시철도의 개통일자를 정하겠다고 밝혔다고 15일 밝혔다.

하지만 불과 한 달 만에 △레미콘 조업단축(8시 출근, 5시 퇴근) △원자재 수급 불균형 △시멘트 등 운반사 파업 등의 원인으로 내년 6~7월에 개통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 의원은 “해당 문제들이 최근에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 동안 김포시가 김포도시철도에 대한 진행파악을 전혀 못하고 있었거나 진행상황을 은폐하려고 했던 것으로 추정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또 “개통지연으로 김포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문제에 대해 김포시가 책임을 지고 문제점을 파악한 뒤 조속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한 문제와 시민들을 기만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한 것에 대해 진상을 파악해야한다”면서 “이후 관련자들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포 지역 정치권은 골드라인만으론 김포의 백년대계를 세울 수 없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서울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을 동시에 연장하는 사업에 모든 힘을 집중해 김포의 성공적인 백년미래를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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