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회일반
북한인권단체, “탈북종업원 강제북송 중단하라”...정부에 요구
탈북단체가 북한으로 날려보내는 대북전단지

탈북단체인 북한인권단체총연합은 19일 오전 11시 통일부에서 ‘탈북종업원 강제북송’을 중단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2016년 4월 자유의사에 의해 입국한 탈북종업원 12명이 강제북송 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신문보도에 따른 것이다.

단체는 “어떤 언론에서 국정원 모략에 의한 기획탈북으로 몰고 가더니 ‘민변’인지 ‘북변’인지 그 정체성을 알 수 없는 특정단체에서 이들을 아예 북한으로 보내야 한다고 떠들어 대고 있다”면서 “하지만 통일부를 비롯한 정부기간에서는 여론의 눈치만 살피기 급급하다”고 불만을 토했다.

단체는 “중국주재 북한 ‘유경식당’에서 근무하던 20명 종업원들 중 당시 13명은 한국행, 7명은 서울오기를 포기하고 스스로 평양으로 들어갔는데 국정원의 기획탈북이라면 이것이 가능한 일인가?”고 반문했다.

단체는 “이들은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인데 이들을 북송한다면 이정권이 김정은의 야만적 살육에 공개적으로 협조, 가담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목숨 걸고 자유 찾아 온 3만 3000여 탈북민들은 이러한 반인륜적 야만행위를 온몸을 던져 막을 것”이라면서 “이러한 행위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민연대’를 중심으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호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