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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인권 지키는 건 도지사의 가장 일반적 자질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남경필 자유한국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1일 성차별 문화에 대한 구조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민선7기 경기도 여성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남 후보는 이날 오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경기여성네트워크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남 후보는 “인권과 평등이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모든 사람들의 목표”라면서 “특히 정치를 하는 사람, 1300만 도민과 함께 일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일반적인 자질”이라고 말했다.

‘여성 정책공약에 대해 설명해 달라’는 참석자의 요청에 대해 △양성평등기반 조성, 성주류화 확산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이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분위기 조성 등을 제시했다.

남 후보는 “우선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혜택을 누리고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전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대상 성인지 교육 확대 △연정부지사 여성 추천 권고 등을 세부정책으로 내세웠다.

또한 여성 일자리 창출과 관련, 민선6기 여성일자리 창출 목표인 12만개를 초과 달성한 점을 강조하며 “민선7기에는 여성일자리 창출 목표를 상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방안은 △경력단절여성 One-Stop 취·창업 종합서비스 ‘새일센터’ 확대 강화 △여성특화 창업지원 ‘꿈마루’ 확대 △여성고용환경 개선 지원 강화 등이다.

남 후보는 여성이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홈방범서비스 지원 대상자 확대 △안심거리 확대 조성 및 안심귀가 교통편 제공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 강화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

남 후보는 특히 “전업주부의 육아와 가사노동에 대한 가치를 사회적으로 존중해야 한다”며 △나는 전업주부다 제도 신설 △아빠육아휴직제도 확대 △경기도형 공보육 강화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안된 △여성의 고위공무원 발탁 △여성 전담부서 신설 △자유한국당의 여성정책 강화 △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공익광고 제작 등에 대해서도 적극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조돈희 기자  jodonh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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