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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북미정상회담 취소 “당혹스럽고 매우 유감”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달 12일 열릴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관련해 “당혹스럽고 매우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25일 자정부터 약 1시간 동안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포기할 수도, 미룰 수도 없는 역사적 과제"라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당사자들의 진심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소통방식으로는 민감하고 어려운 외교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며 "정상간 보다 직접적이고 긴밀한 대화로 해결해 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긴급회의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윤영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나는 당신(김 위원장)과 (북미 정상회담에서)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고대했다"며 "안타깝게도 최근 당신의 발언에서 보인 엄청난 분노와 공개적인 적대감에 근거해 오랫동안 준비해 온 이번 회담이 열리기에는 지금은 부적절한 시기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전하웅 기자  HAUNG85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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