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쉘터

파주시는 31일 파주출판도시 내 공공시설 확충을 위한 2단계 버스쉘터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버스쉘터는 파주출판도시 공공시설 확충과 파주북소리 축제 방문객 편의를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해 이번 6기를 설치했다.

버스쉘터는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이 책꽂이에 꽂힌 한 권, 한 권의 책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파주출판도시의 특성을 반영해 책꽂이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또한 파주출판도시의 야간시간 어두운 경관을 고려해 버스쉘터 전면에 조명을 설치하고 상행선과 하행선의 포인트 컬러를 통해 쉘터의 인지성을 높였다.

한편 파주출판도시는 1997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이후 1·2단계에 출판·인쇄·영상·예술 등 관련 기업이 순차적으로 입주해 현재 400여 개 사가 운영되고 있다.

정세훈 기자  ilmac55@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