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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이재명, 멋대로 살았으니 이제 심판 받아야 할 것”
장제원 대변인

자유한국당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부도덕을 버무려 놓은 듯 멋대로 살았으니 이제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자유한국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장제원 대변인은 31일 서면 논평을 통해 “지난 29일 경기지사 후보 토론회 방송 이후 가장 많이 나온 유권자들의 반응은 ‘속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여배우 아시죠’라는 상대 후보의 질문에 이 후보는 ‘그런 사람 있다. 옛날에 만난 적 있다’고 했다”면서 “다시 ‘얼마나 만났나. 답변하셔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 후보는 “여기 청문회장 아니다”라며 답변을 피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는 것에 대해 답변을 굳이 피하는 것은 말하지 못할 사정이 있기 때문”이라며 “떳떳치 못해 아팠을 것이다. 그러나 아픈 말을 들었다고 다 피해자는 아니다. 그런 말을 들을 만한 사람이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변인은 또 “해당 여배우와 이 후보의 유명지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음성 파일까지 공개됐다”면서 “공개 된 음성파일에서 여배우는 통화 내내 이 후보의 지인으로부터 어차피 소송하면 질 테니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리라고 종용받았다”고 주장했다.

장 대변인은 “해당 여배우는 실제 녹취 파일대로 2016년 1월 사과글을 게시했다가, 이후 10월과 11월 페이스북에 “나는 허언한 적 없다.”며 사과를 번복한 듯한 글을 남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배우 한명 사냥하듯 입에 재갈 물린다고 손쉽게 마무리 될 일이라 생각했다면 큰 착각이고 오만이다”면서 “민주당 또한 부도덕한 후보자를 유권자의 선택지 위에 올린 실책에 대해 국민들께 사죄하고 심판받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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