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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북미고위회담, 한반도평화 위한 진전이길’ 바래
권성주 대변인

바른미래당이 북미고위회담이 한반도 평화를 위한 북미정상회담으로의 진전이 있길 바랬다.

바른미래당 권성주 대변인은 1일 논평을 통해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고위회담이 다시없는 기회라 할 만큼 긍정적으로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변인은 “판문점에서, 뉴욕에서, 워싱턴에서 다각도로 전해져오는 긍정적 분위기들이 6.12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져 완전한 북핵폐기와 한반도 평화정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권 대변인은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그야말로 전달되는 '분위기'일 뿐이다”면서 “현재 다각도로 동시진행 중인 회담과 협상의 세부 내용은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 열쇠를 쥐고 있는 것은 미국이다”면서 “남북간의 회담과 화해분위기 연출도 중요하나 굳건한 한미동맹의 재건과 신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권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하고 돌아오자마자 트럼프대통령은 일방적으로 북미회담 취소 통보를 했다”면서 “현재 한미동맹이 과연 정상이며 미국이 우리의 국익과 안보를 적극적으로 대변해줄 수 있느냐는 우려가 지워지지 않는 이유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위기'나 '협정서'가 평화를 만들어주지 않는다”면서 “악마도 천사도 모두 디테일에 있음을 잊지 말고 정부는 우리의 입장이 정확히 반영되는 북미회담이 되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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