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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고용쇼크'에 놀란 정부, 긴급현안간담회 소집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뉴스1  © News1

정부가 사상 최악의 고용쇼크를 맞아 대책 논의를 위해 15일 오전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소집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고용 관련 경제현안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경제현안간담회는 주요 현안이 발생할 경우 열리는 것으로, 과거 '서별관회의'가 사라진 뒤 생긴 범정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김 부총리를 비롯해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 수석,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18년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7만2000명 증가에 그치면서 2010년 1월 1만명 감소 이후 8년4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실업자는 112만1000명으로 올 1월 102만명을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100만명대를 이어갔다.

실업률은 4.0%로 5월 기준 2000년 5월 4.1% 이후 18년 만에 최고를 나타냈으며, 청년실업률도 10.5%로 5월 기준으로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악을 기록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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