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인천
인천지역서 생산된 계란 안심하고 드세요산란계농장 합성항균제, 살충제 등 55종 검사결과 모두 적합
산란계 농장

인천시는 5월 10일~6월 18일 관내 산란계 농장 15개소 계란에 대해 살충제 등 55종의 유해물질 잔류 여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이라고 20일 밝혔다.

검사대상은 남동구(2), 계양구(4), 강화군(8), 옹진군(1)의 농장으로 합성항균제 22종 및 살충제(농약) 33종의 잔류 여부를 검사했다.

계란 검사는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지난해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된‘식품안전개선 종합대책’에 따른 것이다.

검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일반농장은 인천보건환경연구원(동물위생시험소)에서, 친환경농장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실시했다.

인천시의 친환경농장은 현재 2개소이며, 이 중 1개소는 휴업중이다.

또한 7월부터 추석 전까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세부계획에 따라 유통계란(식용란수집판매업 및 마트 등)에 대한 검사도 진행된다.

휴업 등으로 이번에 계란검사를 실시하지 못한 산란계 농장 2개소는 유통계란 검사가 완료된 10월 이후 계란 생산 재개 시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8월 강화군 한 농가의 계란에서 살충제 비펜트린이 검출돼 11만 6970개를 회수·폐기한 바 있다.

이번 2018년도 전국 생산단계 계란 검사에서는 현재까지 피프로닐 설폰 부적합 농가가 2곳(전남 나주, 경기 파주) 적발돼 해당 지자체에서 규제관리(회수·폐기·출하중지 등) 중이다.

‘피프로닐 설폰’은 살충제 피프로닐의 대사성분으로 1년 이상 축사 환경에 잔류할 수 있어 충분히 제거하지 않을 경우 계란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될 우려가 있다.

이에 산란계 농장의 계사 청소 등 환경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농장에서는 닭 진드기가 빈발하는 하절기에 반드시 허가된 동물용의약외품을 사용해야 한다”면서 “계란에 살충제가 잔류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이호 기자  chrislon@naver.com

<저작권자 © 뉴스투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이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