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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약쑥’으로 무더위 이기자!
강화약쑥을 건조하는 모습

강화에서는 현재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강화약쑥 수확이 한창이다.

‘쑥’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예로부터 임금에게 약쑥을 진상할 정도로 유명한 강화도이다.

조선시대에는 단옷날 임금이 신하들에게 애호(艾虎)라 해 쑥으로 만든 호랑이 장식을 나누어주기도 하고 쑥떡을 먹는 등 쑥과 관련된 의례가 많았다고 한다.

지금도 강화군에는 단오를 전후로 약쑥을 수확하는데 이때 품질이 가장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화약쑥에는 사자의 발 모양을 닮은 사자발쑥과 새의 날개모양을 닮은 싸주아리쑥이 있다.

다른 지역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독특한 작물로 지리적 표시 농산물이기도 하다. 약쑥은 강화군의 유명한 특산물 중 하나로 그 명성은 한약재를 파는 시장에 가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강화군에서는 해마다 약쑥 수확시기가 되면 민관 합동 약쑥 전문가로 이뤄진 ‘강화약쑥품질보증위원회’를 통해 철저한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건강을 위해 강화약쑥을 구입하고 싶다면 딱 두 가지만 기억하자. 하나는 강화약쑥인지 아닌지 확인할 수 있는 ‘생산지 증명띠’ 사용여부, 또 하나는 강화약쑥품질보증위윈회가 보증하는 ‘품질인증서’를 확인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쑥은 건국 이래 우리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요한 식물”이라며 “본격적인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전통과 명성이 자자한 강화약쑥을 수확기에 미리미리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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