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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美국무 "北 비핵화 시간표 설정 안해"취임 2개월…CNN과 단독 인터뷰서 밝혀
김정은 국방위원장과 트럼프 미국대통령 © News1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5일(현지시간) 북한과 비핵화 협상에서 시간표를 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2개월을 맞은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CNN 방송과 단독 전화 인터뷰를 갖고 북한의 비핵화를 향한 지속적인 진전 상황을 보기를 원한다면서도 이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할 시한을 설정하는 것을 거부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나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2개월이든 6개월이든 비핵화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양국 지도자가 제시한 것을 달성할 수 있을지 보기 위해 신속한 순간에 앞으로 나아가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협상을 계속 해갈 정도로 충분한 진전이 이뤄지는지 "지속적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런 폼페이오 장관의 언급은 앞서 미국 정부가 조만간 북한 측에 비핵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시간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한 미국 국방부 관계자의 말과 어긋난다.
 

전날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에 북한의 비핵화 시간표에 관한 "구체적인 요구사항들"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요구사항에 대해선 언급을 자제면서도 "북한의 비핵화 약속 이행 수준을 확인하는 데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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