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충북도는 올해 490억원을 투자해 관광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7개소, 관광자원개발사업 24개소 등 총 31개소가 대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정책사업인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은 충북과 강원, 경북 3개 도에 3820억원을 투자,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힐링 관광과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모80억원이 투입된다.

도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관광레저기반구축 등 관광자원개발사업에 41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단양 온달관광지 등 노후된 관광지 개선 사업과 청주 현도국민여가 캠핑장, 충주 수안보 조산힐링에코원 조성 등이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지역관광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뉴스1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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