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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개시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가 중소기업육성자금 3분기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2일부터 비즈오케이 사이트를 통해 경영안정자금 600억원과 지난 4월에 조기 소진된 구조고도화자금 추가 지원분 150억원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경영안정자금은 중소기업이 필요한 운전자금을 안정적으로 저리에 융통할 수 있도록 은행 대출 시 발생되는 이자 중 일부를 시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대 30억원 한도 이내에서 0.3% ~ 3.0%의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경영안정자금은 분기별로 접수하는 일반자금과 연중 수시로 접수하는 목적자금으로 구분된다.

일반자금은 업종별 요건만 충족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목적자금은 고성장, 고용창출, 수출자금 등으로 업종별 요건에 총 6개로 나뉘는 자금별 세부 지원요건을 충족해야 지원 받는다.

구조고도화자금이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시중은행을 거쳐 저리에 융자하는 사업이다.

제조업체가 기계·공장을 매입할 때는 10억원 이내에서 2.8%, 자연·인적 재난을 입었을 때는 2억원 이내에서 0%(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지난 4월말 소진된 기계·공장자금은 전년보다 수요가 높아 150억원 규모를 추가로 지원한다.상반기 지원 실적을 분석한 결과, 공장자금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시는 시설자금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기업 수요에 맞게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임경택 산업진흥과장은 “계속되는 저성장, 경기부진을 극복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규모 및 대상을 더욱 확대하겠다”면서 “적극적인 자금 지원으로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조이호 기자  chrisl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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