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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러시아 이르쿠츠크 첫 ‘의료관광상담센터’ 개소
인천시청 전경

인천시는 4일 러시아 이르쿠츠크시에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의료기관인 ‘의료상담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부평힘찬병원, 한길안과병원, 나사렛국제병원, 나은병원과 함께 했다.

의료관광상담센터는 의료관광객 상담 및 유치, 러시아 현지 네트워크 강화, 뷰티 아카데미 교육생 발굴 등을 현지에서 적극 추진하는 마케팅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에서 이르쿠츠크시 총영사관, 인천의 4개 의료기관, 러시아 현지 에이전시인 BK투어가 참석해 ‘의료 협력 및 환자 연계에 관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부평힘찬병원은 화상의료 상담을 시연해 인천시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널리 알렸다.

시는 올해 중국, 러시아·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시장을 3대 전략시장으로 정하고 마케팅 거점 구축, 국가별 특화 상품 개발 등 시장 특성에 맞는 국가별 타깃 마케팅을 추진 중이다.

러시아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환자수가 많은 국가로, 지난해 인천을 방문한 러시아 환자수는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시는 올 하반기 또 하나의 타깃 국가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에도 ‘의료관광상담센터’를 개소해 CIS(독립 국가 연합) 지역 환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혜경 시 보건정책과장은 “사드 여파로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급감했지만, 인천시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인 12.2% 성장했다”면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러시아에 외국인 환자 유치 거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조이호 기자  chrisl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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