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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단체 박상학 대표, “암살 테러하겠다”고 온 메일 공개
자유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밝힌 협박 메일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가 “자신을 암살 테러하겠다고 밝힌 메일이 2통이나 왔다”며 이를 공개했다.

메일은 지난 7일 도착한 것으로 ‘박상학 보아라’는 제목으로 “너도 알다시피, 이제 너의 시대는 끝났다”면서 “우리가 파악한데 의하면 첩보기관에서도 너를 암살하려고 한다”고 했다.

매일은 또 “북한의 소행으로 뒤집어씌워서. 결국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니 목숨은 개목숨 보다 못한 신세다”며 “니 스스로 니 목숨을 거두는 것이 가장 깔끔할 것”이라고 강요했다.

그러면서 “니 옆집에서 늘 너를 지켜본다는 걸 명심하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 대표는 “이것이 김정은이 말하는 ‘한반도의 비핵화, 우리민족끼리 자주적 평화통일’이라는 본질인가?”라면서 “대화공세, 평화공세의 막 뒤에서 사실과 진실을 말하는 대한민국 국민인 탈북인권활동가들을 살인테러 하겠다는 것이 ‘우리민족끼리’인가?”라고 반문했다.

박 대표는 “현실이 이러함에도 ‘국정원’은 경찰형사과에서 취급해야 될 사건, 경찰은 국정원 소관이라 한다”면서 “김정은이 우리국민을 살인테러 경고 협박하는데 북한에 항의조차 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예 김정은의 핵 인질로 전락돼 이 정부는 국민에 대한 생명보호권 포기하려하는 것 아니냐”며 울분을 토했다.

박 대표는 또 “자신은 북한에서 내려 보낸 안학영(독침테러), 김영수(총격테러)에 테러당할 번 했고 수 십차에 살인공갈협박을 받았다”면서 “하지만 이번처럼 국정원, 경찰이 나 몰라라 하는 경우는 처음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 생명보다 살인테러의 명령자 김정은의 이미지 관리가 더 중요한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는다”면서 “정부는 살인테러 지령자 김정은에게 우리국민에 대한 살인협박 당장 중단하라고 항의하라!”고 요구했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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