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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조피볼락 치어 38만 마리 방류...소득증대 기대
조피볼락을 방류하기에 앞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화군은 13일 화도면 선수어장에 조피볼락 치어 38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치어방류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 확보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국비와 시비 지원을 받아 강화군 주관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화군, 수협, 지역 어촌계장과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 했다.

조피볼락은 우리나라 대표 횟감 생선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활어회뿐만 아니라 매운탕으로도 인기가 높다.

하지만 최근 간척사업, 환경변화,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군은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우량종자를 방류해 수산자원을 증강시키고 나아가 어업인 소득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방류 수역에 대해 일정기간 어구제한, 포획금지기간 등을 설정해 어촌계 어업인 포획금지 체장 홍보 및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어린꽃게 21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사업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민들이 필요로 하는 어종을 선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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