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청사

파주시는 18일과 25일 운정신도시에 조성한 현대힐스테이트와 대우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의 4954세대가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현대힐스테이트(A24블럭)는 2998세대로 운정신도시에서 두 번째로 큰 단지며 대우센트럴푸르지오(A25블럭) 역시 1956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알려져 있다.

현재 현대힐스테이트와 대우센트럴푸르지오를 제외하고 운정신도시(1·2지구)에는 민간분양 아파트 17개 단지(1만8127세대)와 국민임대 등 LH 아파트 14개 단지(1만6487세대) 등 총 31개 단지 3만4614세대가 준공됐다.

운정신도시의 경우는 GTX 파주 연장 예정으로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두 곳은 운정신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입주하는 단지로서 지난 달 사용검사 전 품질검수를 무사히 마치고 시에 사용검사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시 관계자는 “두 단지의 사용검사신청 서류 검토 및 현장 확인을 철저히 해 입주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훈 기자  ilmac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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