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노인복지관은 8월부터 관내 거주 만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은 복지관에서 27일까지 선착순 40명을 받는다.

요리교실은 운정에 위치한 파주요리학원에서 매회 2시간 동안 진행되며 8월 14일~11월 13일에는 ‘활기찬’반이, 8월 30일~11월 15일에는 ‘희망찬’반이 각각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재료비는 10만원(총12회)이다.

임창덕 노인복지관장은 “시대 변화에 따라 남성 어르신들도 스스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요리 과정을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아버지의 역할이 증대되고 관계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세훈 기자  ilmac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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