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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슬레이트 지붕 처리사업 확대...추가 접수석면 슬레이트 처리비 최대 336만원 지원
석면 슬레이트 지붕 처리작업

강화군은 25일까지 2018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연장해 총 43동을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석면폐증, 폐암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는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연장하기로 했다.

부속건물을 포함해 슬레이트 지붕의 주택소유자에게 최대 336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금액은 주택소유자가 부담하게 된다.

군은 올해 지난해보다 4억 3000만원이 증가한 8억원으로 역대 가장 많은 예산을 투입해 240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방치된 슬레이트, 농업용 창고, 가축을 사육하지 않는 소규모 축사도 포함하는 등 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농어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주택의 슬레이트 처리를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 희망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본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철거부터 마무리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신속히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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