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청사

고양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민들의 여가 활동 및 복지 향상을 위해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인 ‘고양시 행복카셰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행복카셰어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북한이탈주민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대상자는 고양시 홈페이지 및 행복카셰어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과 동시에 실시간 자격여부 확인 및 예약확인으로 진행상황을 알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추석과 올 설 명절에 카셰어 서비스 시범운행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8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즐거운 휴가 및 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세훈 기자  ilmac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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