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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유해 발굴단 북한 파견 논의 중"국방부 대변인 RFA 인터뷰 "시기·장소 정해지지 않았지만 논의 중"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을 맞은 지난 27일 6.25 전쟁 당시 사망한 미군 유해가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경기도 평택 오산공군기지로 송환되고 있다. 2018.7.27/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News1

미국 국방부는 미군 유해 발굴단을 북한에 파견해 미군 유해를 직접 발굴할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리스토퍼 로건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내 미군 유해 발굴과 송환을 위한 모든 것이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건 대변인은 '미군 유해발굴단을 북한으로 파견해 현장에서 직접 미군 유해를 발굴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아직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논의 중"이라고 답했다.

미 국방부는 또 RFA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북한 측의 미군 유해 인도는 북한에 남아있는 미군 유해들의 송환 재개와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약 5300구의 미군 유해를 찾기 위해 북한 내 현장 발굴 활동을 재개하는 중요한 첫 단계"라고 평가했다.

한국전쟁 참전 미국 유해송환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사안. 이에따라 지난 27일 미군 유해 55구가 미군 수송기를 통해 북한 원산에서 오산 미군 기지로 왔고 이 곳에서 유해 확인 절차를 밟은 뒤 8월 1일 미군은 하와이에서 공식 유해송환 행사를 열 계획이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27일 유해발굴을 위해 북한에 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군 유해발굴단은 지난 1999년부터 2005년까지 북한에서 북한군과 함께 모두 33차례 걸친 공동 현장발굴 활동을 실시, 229구의 미군 유해를 발굴했었다.

뉴스1  webmaster@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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