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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 대출 5년간 70조원 140% 증가전체 개인사업자 대출 302조 중 부동산업 대출 120조...40% 차지.
김두관 국회의원

부동산업자의 대출 금액이 개인사업자 대출금 총액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의원(김포시갑)이 한국은행으로부터 받은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2018년 2분기 현재 302조 1000억 원, 부동사업자의 대출금은 120조 5000억 원으로 확인됐다.

특히 개인사업자의 대출금이 2013년 1분기 177조 1000억 원에서 2018년 2분기 302조 1000억 원으로 70%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부동산업에 대한 대출금액은 50조 2000억 원에서 120조 5000억 원으로 2.4배인 140%나 증가했다.

같은 기간 업종별 대출 증가율을 보면 제조업은 15조 3000억 원으로 37%증가, 도매 및 소매업은 12조 2000억 원으로 36%증가, 숙박 및 음식점업은 9조원으로 48%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가율로 보면 부동산업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2배나, 제조업이나 도·소매업에 비해서는 4배가량 증가한 셈이다.

특히 부동산업은 70조원 140%가 증가해 5년간 총 사업자대출 증가금액의 56%를 차지했다.

김두관 의원은 “손쉽게 돈을 벌수 있는 부동산 임대업 등에 대출이 집중돼 집값 상승으로 부추기고 있다”면서 “금융당국은 은행에 대한 대출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제조업이나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등에 대한 대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호식 기자  hshan997@newstou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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