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택지지구 내 도로

김포시는 4일 통진읍 마송택지지구 3단계지역 중 통진중·고 통과도로인 일부구간을 개통했다고 7일 밝혔다.

구간은 지하차도를 포함한 차도구간(L=285m)과 보도구간(L=249m)으로서 인근 지역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일부 조기 개통됐다.

마송택지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마송리 일원에 29만 9000평 규모의 택지를 조성해 인구 1만6000여 명을 수용하는 사업이다.

2004년 11월～2014년 12월 1, 2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잔여지역인 3만여 평을 3단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 9월말 준공이다.

윤철헌 도시관리과장은 “도로개통에 적극 협조해 준 관계기관에 감사하다”면서 “잔여 구간 준공을 위해 안정적인 시설물 관리와 시민들의 안전운전 협조”를 당부했다.

고기석 기자  koks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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