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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마리 임진전투 ‘제68주년 추모식’...영국참전용사 내방
글로스터 파주 임진전투 제 67주년 추모식

파주시는 26일 설마리 영국군 추모공원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영국대사, 아일랜드 대사, 25사단장, 유엔참전국협회장, 영국군 참전용사 및 가족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마리 임진전투 제68주년 추모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참전용사 영접 및 UN 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영국여왕 메시지 낭독, 임진강 전투사 소개, 추도 미사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영국참전용사들은 평소 학업이 우수하고 모범을 보이는 경기세무고, 예림디자인고 학생 20명에게 글로스터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진강 전투는 1951년 4월 22~25일 설마리 235고지와 임진강 일원에서 영국군 29여단 글로스터 대대가 중공군 3개 사단을 맞아 싸웠던 혈전으로 6.25전쟁의 대표적인 전투다.

글로스터대대는 극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저항, 중공군을 사흘이나 저지해 서울 방어 준비 시간을 확보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해 훗날 ‘영광스러운 글로스터’로 칭송받았다.

최종환 시장은 “한국전에 참전했던 전사자의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 파주가 남북협력과 통합의 새 질서를 만드는 중심적인 역할을 해 낼 수 있도록 접경지역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14년 4월 영국군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설마리 계곡 및 임진강 전투에서 전사한 글로스터연대 및 영국군을 추모하고 있다.

이윤석  goldly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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