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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맞은 미니(MINI)…"韓,연 1만대 판매 자신"
MINI 60주년 에디션. (BMW코리아 제공)© 뉴스1

올해로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맞은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국내 진출 15년만에 '1만대 판매 달성'에 도전한다. MINI는 '디지털화', '전기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3가지 전략을 주축으로 향후 성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인철 MINI코리아 총괄이사는 지난 28일 인천 송도 바바리안 콤플렉스에서 열린 'MINI 브랜드 탄생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국내 진출 15년만에 어느덧 연간 1만대 판매 성과를 바라보고 있다"며 "소형차 브랜드가 이 같은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MINI가 최초"라고 말했다.

MINI는 지난 2005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연간 1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국내 시장에서 9562대, 9191대를 판매했지만, 1만대 돌파에는 실패했다.

국내에서 MINI는 각종 동호회가 구성될 정도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1~7월까지 총 5312대를 판매했다. 전년보다 물량 수급이 원활해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1만대 판매를 충분히 돌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올 하반기에도 MINI는 9월 3도어·5도어를 기반으로 한 '퓨어 버건디 에디션' 한정판을 시작으로 뉴 MINI 클럽맨, 뉴 MINI JCW 클럽맨, 뉴 MINI JCW 컨트리맨 등 신차 4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에버랜드와 연계한 MINI 퍼레이드, MINI 사파리 등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활동을 이어가며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조 이사는 이날 소비자 중심 상호 소통을 중시하고 개성과 경험을 소비하는 시장변화에 따라 Δ전기화 Δ디지털화 Δ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등 세 가지 전략을 주축으로 한 MINI의 청사진도 공개했다.

먼저 MINI는 미래 핵심 전략을 전기화에 두고 2024년 이후 국내에 판매할 MINI 전 라인업에 전기차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인 'MINI 일렉트릭'의 2022년 국내 도입을 준비 중이다.

 

 

 

 

 

 

지난 28일 인천 송도콤플렉스에서 열린 MINI 60주년 행사에서 조인철 MINI 코리아 총괄이사가 설명하는 모습. (BMW코리아 제공)© 뉴스1
조 이사는 "완전한 전기차로 가는 과정에서 기존 내연기관 차량과 미래 친환경 차량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할 것"이라며 "가솔린 차량을 통해서는 '고카트 필링'과 '펀 드라이빙'의 가치를 전하고 전기차를 통해서는 도심 생활에서의 '지속 가능한 이동성'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디지털 환경에 더 가깝고 편리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얼웨이즈 온(Always on)'을 핵심 주제로 삼고 24시간 365일 고객에게 충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이 본인의 관심사에 적합한 브랜드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에 맞는 디지털 채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오프라인 경험 역시 디지털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해 선보인 온라인 플랫폼 '도미니크'를 성공한 경험을 기반으로 더 간편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새 온라인 구매 플랫폼을 2년 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진정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실제 도시 생활에서의 가공되지 않은 일상 소재를 콘텐츠화해 고객들에게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동차를 넘어선 리빙, 패션 등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협업해 색다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고객에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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