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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단식 종료…"공수처법·선거법 저지 총력투쟁"
8일째 단식농성중이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27일 밤 서울 청와대 사랑채 앞 농성장에서 건강악화로 쓰러져 구급대에 실려가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공) 2019.11.27/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9일 단식을 종료했다.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당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황 대표는 건강 악화에 따른 가족과 의사의 강권, 당의 만류로 단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단식 투쟁을 시작, 27일 밤 11시 7분 의식을 잃어 서울 신촌 세브란스로 이송될 때까지 8일간 단식했다.

전 대변인에 따르면 세브란스에 입원 중인 황 대표는 28일 오후부터 미음을 조금씩 섭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전 대변인은 "황 대표는 향후 전개될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연동형비례대표제 선거법 저지와 3대 친문농단 진상규명에 총력 투쟁을 해나가겠다고 했다"며 "청와대 앞에서 단식투쟁 중인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단식을 중단하고 함께 투쟁하자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또 "단식 투쟁을 하는 동안 함께 염려하며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어질 투쟁도 함께 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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