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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삼성으로'…삼성 전자계열사 상반기 공채 시작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에서 열린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에 응시한 취업준비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1만여 명(대졸, 초대졸, 고졸)을 뽑을 계획이다. 반도체 사업을 책임지는 DS부문에서만 4500여 명을 채용할 전망이다. 2019.10.20/뉴스1 © News1 

삼성 계열사들이 올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를 시작한다. 평소보다 한달가량 늦게 채용 절차에 들어갔지만 지난 2018년 발표한 3년간 4만명 고용 계획안에서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등 삼성의 전자계열사들은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공채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13일이다.

서류 평가 단계인 '직무적합성평가'에서는 지원자가 작성한 전공과목 이수내역과 직무관련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서 지원자가 해당직무에 대한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한 내용을 평가하고,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일체 반영되지 않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특히, 연구개발·기술·S/W직군은 전공 이수과목의 수와 난이도, 취득성적 등 전공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공을 충실히 이수한 지원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이후 이른바 '삼성 고시'로 불리는 직무적성검사 GSAT(Global Samsung Aptitude Test)는 5월 중 국내 5개 지역과 해외 2개 지역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다만, 회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살펴보고 상황에 맞춰 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앞서 삼성은 지난 2018년 8월 향후 3년간 180조원 투자와 4만명 고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채용 또한 이러한 기조 속에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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