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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북한 GP 총격은 '한국 빠지라'는 김정은의 정치메시지"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2020.4.27/뉴스1 © News1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4일 북한이 전날 강원도 비무장지대(DMZ) 내 우리 군 GP(감시초소)를 향해 총격을 가한 것에 대해 "'나는 전혀 변하지 않았고, 변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김정은의 정치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군의 GP 총격 도발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4가지 정치 메시지가 담겨 있다면서 "자신은 변하지 않겠다는 것, 핵 협상을 하려면 더 큰 값을 선지불하라는 것, 미국 대선까지 도발 수위를 계속 높이겠다는 것, 한국 정부는 빠지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윤 위원장은 2014년 10월 이후 처음인 북한군의 GP 총격 도발은 9·19 남북군사합의를 향한 총격이라며 "(9·19 군사합의를) 살아있는 합의로 취급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도 말했다.

윤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동부 전선에서 풍악을 울릴 때(동해선 철도 연결 사업) 북한은 중부 전선에서 총성을 울렸다"며 "적군은 오발하지 않고 실수로 도발하지도 않는다. 방심하면 당한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우리 합동참모본부는 '합죽이본부'가 돼 버렸다. 군이 청와대 명령을 따른다고 하지만 '최정예 GP 인민군의 오발탄'이라는 합참의 적군 엄호는 황당하다 못해 서글프다"며 "'다 같이 합죽이가 됩시다'는 유치원에서 할 놀이이지 대한민국 군 워룸에서 할 일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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